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오는 29일부터 런던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경기도선수단을 격려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인 김성렬 도 행정1부지사와 이진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은 20일 국가대표 선수들이 마무리 훈련중인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방문해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경기도선수단을 만나 선전을 당부했다.
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2008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이화숙(수원시·지체장애)과 2010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광근(양평군·시각장애)이 또다시 금메달을 노리고 있고 육상 유병훈(평택시·지체장애)와 사이클 진용식(부천시·지체장애) 등 10여명도 메달에 도전하는 등 금 2개, 은 2개, 동메달 1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렬 행정1부지사는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조향현 원장으로부터 훈련원 및 선수단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역도, 테니스, 펜싱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을 직접 만나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서 “최상의 경기력으로, 최선을 다해 도내 장애인의 꿈과 희망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장애인올림픽에서 금 11개, 은 8개, 동메달 13개로 종합 1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