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명(경기도청)이 2012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일반부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대명은 23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일반 공기권총 개인전 본선에서 578점을 쏴 한승우(창원시청·581점), 최영래(경기도청·580점) 등에 이어 7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102.8점을 추가해 합계 680.8점으로 한승우(679.9점)와 강경탁(KT·679.4점)을 제치고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대명은 최영래, 지두호, 김광모 등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경기도청이 1천732점으로 창원시청(1천736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이대명은 이번 대회 50m 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2위에 입상한 데 이어 이날 메달을 추가하며 금 1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게 됐다.
이밖에 여일반 소총3자세에서는 김은혜, 권나라, 김유연, 김정미가 팀을 이룬 인천서구청이 1천727점으로 대회신기록(1천726점)을 경신했지만 우리은행(1천728점)에 뒤져 2위에 올랐고 화성시청(정미라, 김진아, 박해미, 안혜상)은 1천721점으로 3위에 입상했으며 개인전에서는 화성시청 정미라가 본선과 결선 합계 678.3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