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는 3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제2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만수 부천시장과 염종현, 김광회, 류재구 등 부천지역 도의원, 이세웅 부천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생활체육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욱 부천시 체육진흥과장의 추진상황보고와 연출대행사의 개·폐회식 추진계획보고, 부서별 추진사항의 보고 순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 김만수 시장은 “문화도시 부천에서 개최되는 대축전이 역동적인 행사가 되길 바라며, 특히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시민을 대표하는 만큼 철저한 교육을 당부한다”고 밝힌 뒤 “우천에 대비한 매뉴얼도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하나되는 경기의 꿈, 판타지아 부천에서”를 슬로건로 내세운 제2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 단위 생활체육 행사 중 전국 최대 규모로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31개 시·군 선수단 1만4천200여명이 참가해 부천종합운동장을 포함한 38개소에서 20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개회식은 9월 22일 오후 6시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와 식후행사로 진행되며 식후행사의 초청가수로는 아이돌 그룹 엠블렉, 시크릿, 울랄라세션과 최근 나가수로 인기몰이한 국카스텐, 트로트가수 장윤정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