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 이하 도생체회)는 4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회의실에서 국민생활체육회장 초청 ‘경기도생활체육회 임원 및 회원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생활체육회에서 유정복 회장과 권영규 사무총장, 정현숙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및 실·부장들이 참석했고 경기도생활체육회에서는 이원성 회장과 임희창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시·군생활체육회장, 경기도종목별연합회장 및 관계자, 오산대 공경호 총장, 경기대 곽한병·진행미 교수, 이우현 국회의원과 이계원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원성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한규택 사무처장의 올해 주요업무보고, 국민생활체육회의 비전동영상 시청, 유정복 회장의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기타토의 시간을 끝으로 2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생활체육 진흥법 신설, 생활체육회와 체육회의 통합,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 생활체육의 자생력 강화 등 여러 가지의 논의가 있었으며,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본틀을 갖고 규정과 방침을 통해 점진적으로 제도개선을 통한 생활체육의 튼튼한 기초를 세우자는 중지가 모였다.
유정복 회장은 “형식적인 업무보고 형태의 간담회가 아닌 같이 이해하고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로 공감하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하였다”며 이날 행사의 취지를 밝혔고 이원성 회장은 “생활체육의 중심인 이곳 경기도에서 생활체육을 이끄는 분들과 함께 소통의 공간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생활체육은 이제 의식주와 마찬가지로 필수이다.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의 진행을 맡은 한규택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행정과 정책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오늘처럼 생활체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100세 시대를 대비해 생활체육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이론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을 실천,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