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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은 3관왕 금물살 돋보였다

정하은(안양시청)이 제61회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정하은은 16일 대구 두류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일반부 계영 400m에서 김정혜, 전미경, 김주연과 팀을 이뤄 안양시청이 3분54초61의 대회신기록(종전 3분55초38)으로 제주시청(3분58초03)을 제치고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로써 전날 개인혼영 200m에서 2분19초64의 대회신기록(2분20초30)으로 우승하고 계영 800m에서도 안양시청이 8분28초88의 대회신기록(종전 8분31초46)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한 정하은은 3관왕에 등극했다.

여중부 평영 100m 결승에서는 양지원(부천 부일중)이 1분09초81의 대회신기록(종전 1분11초17)을 경신하며 윤혜준(안산 성포중·1분12초54)과 정유림(대구 강북중·1분13초96)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평영 50m에서 32초57의 대회신기록(종전 33초21)으로 우승한 데 이어 2관왕에 올랐고 남초부 평영 100m 결승에서는 평영 200m 우승자 서재영(성남 판교초)이 1분09초07의 대회신기록(종전 1분12초73)으로 정상에 올라 2관왕이 됐다.

또 여초부 자유형 200m에서는 김리진(성남 하탑초)이 2분05초33으로 대회신기록(종전 2분11초75)을 갈아치우며 자유형 400m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초부 배영 100m에서는 김현일(수원 매탄초)이 1분03초55의 대회신기록(1분06초10)으로 배영 50m 1위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일반 계영 400m 박민규-유규상-고영웅-백승호(고양시청·3분39초93)도 계영 8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고 전날 열린 남중부 자유형 100m에서는 자유형 50m 우승자 신현서(성남 서현중)가 52초64로 1위에 올라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15일 마무리 된 다이빙에서 여일반 윤정원(경기도체육회)은 플렛폼다이빙에서 233.90점으로 우승한 데 이어 스프링보드 3m와 최혜진(경기도체육회)과 짝을 이룬 싱크로다이빙 3m에서 각각 233.20점과 239.01점으로 정상에 오르며 3관왕에 올랐고 여초부 전수빈(수원 천일초)도 플렛폼다이빙(212.05점)과 스프링보드 1m(183.80점), 스프링보드 3m(198.40점)에서 모두 우승해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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