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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아, 女일반 67㎏급 ‘금빛발차기’

최현아(수원시청)가 제2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현아는 19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2013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67㎏급 결승전에서 김윤경(강원 춘천시청)을 2-1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일반 49㎏급 결승에서는 박명숙(수원시청)이 정유리(광주 광산구청)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0으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일반 80㎏급에서는 임해동(인천 강화군청)이 김현승(김포시청)을 4-3으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일반 68㎏급에서는 하헌권(김포시청)이 이병곤(대전 유성구청)에게 1-7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여일반 46㎏급에서는 김근영(안산시청)이 연장 접전 끝에 이민주(경북 영천시청)에게 4-5로 져 2위에 입상했으며 남일반 68㎏급 이인규(강화군청)와 여일반 67㎏급 김보혜(안산시청)는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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