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초, 연현초 꺾고 우승

안산 삼일초가 제2회 바른세상병원장기 경기도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삼일초는 27일 안양 석수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김현우의 호투와 3타수 2안타를 기록한 오동현의 활약에 힘입어 안양 연현초를 3-2로 제압했다.

삼일초는 1회초 오동현이 중전안타에 이은 연속 도루로 1사 3루 찬스에서 김현우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낸 뒤 2회에도 박우진, 이은혁의 연속안타와 오동현의 적시타로 2점을 뽑아내며 3-0으로 달아났다.

삼일초는 6회 마지막 수비때 연현초에 2점을 내줬지만 마무리로 나온 박우진의 호투로 1점차 승리를 챙겼다.

중등부 결승에서는 안산 중앙중이 성남 매송중을 6-5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삼일초 오동현은 타격상과 도루상, 타점상, 홈런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했고 김현우와 중앙중 정동윤은 각각 최우수투수상을 받았으며 김상엽 삼일초 감독과 서정민 중앙중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삼일초, 연현초 꺾고 우승

바른세상병원장기 초교야구

많이 본 기사

[사설] 국힘, ‘지지층 정치’로는 성공하기 어렵다

[지선 뛰는 사람들] 하남시장, 여야 모두 전략 정비 본격화

모래에서 쌀을 키우다, 삼성반도체

말하는 그림 [230]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제30기 노인대학 수료식 참석

국힘, 내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 돌며 ‘항소포기·李 대통령 재판재개’ 대규모 집회

남양주시, ‘로봇공학 진로캠프’ 참가자 모집

에디터 추천 기사

실시간 기사

COMMUNITY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