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여성축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8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안성시에서 개최된다.
축구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16회 경기도지사기 어린이 축구대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생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안성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축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해 1·2부 시·군 대항전으로 열리며 31개 시·군에서 여성 486명(임원 49명·선수 437명)과 어린이 603명(임원 55명·선수 548명) 등 모두 1천89명이 출전한다. 참가 자격은 어린이의 경우 2012년 2월 29일 이후 시·군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어린이로 대한축구협회 등록선수가 아니어야 하고 여성의 경우 20대 4명, 30대 6명, 40대이상 6명으로 팀을 구성하되 선수출신은 기혼자에 한해 1명만 출전이 가능하다.경기방식은 전·후반 25분씩 50분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무승부시 준결승전까지는 승부차기가, 결승전은 1회 연장 후(전·후반 5분씩)에도 승부가 가려지지 않을 경우 승부차기를 실시한다.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상배, 상장이, 2·3위 팀에는 상배와 상장이 주어지며 각 부문별 최우수선수와 우수선수, 우수심판을 선정해 상배를 수여한다. 한편 6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과 황은성 안성시장, 박재준 안성시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