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람2클럽이 2012 경기도생활체육회장배 지역아동센터 풋살대회에서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가람2클럽은 지난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에스빌드 춧살파크에서 열린 대회 초등부 결승전에서 가람1클럽을 3-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중부에서는 오목천클럽이 꿈의클럽을 4-2로 따돌리고 패권을 차지했고 3개 팀이 풀리그를 벌인 여중부에서는 드림클럽이 2승으로 우승배를 품에 안았다.
이밖에 열띤 응원전을 펼친 열심히 응원한 장안지역아동센터와 스카이지역아동센터는 응원상을, 질서정연하고 페이플레이를 펼친 공부잘하는 독서학교 지역아동센터와 길샘지역아동센터는 모범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주최하고 수원나눔과기쁨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25개팀 300여명의 어린들과 30여명의 대학생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경기 뿐만 아니라 안산부곡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경기도생활체육회 이원성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자랐으면 좋겠고 성인으로 성장해서도 꾸준히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응급차와 간호사를 지원해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