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결혼·임신에서 육아까지 정부지원정책 가이드북 1만권을 제작 배부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가이드북 ‘아이낳기 좋은세상(사진)’은 안양시와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가 공동 제작했으며, 중앙정부 및 안양시의 각 부서에서 추진되고 있는 출산장려 정책들을 모두 모아 놓았다.
책자에는 결혼지원, 임신·출산지원, 아이 성장지원, 보육료·유아학비지원, 초·중·고 학생지원, 알아두면 편리한 출산친화 정책 등 6개 단원으로 구성 총86개의 정책들이 소개돼 있다.
정월애 시 가족여성과장은 “자녀양육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과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