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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우의’ 스포츠 교류로 다진다

中광둥성 동호인 선수단, 道 방문 환영만찬 참석

 

중국 광둥성(廣東省)의 스포츠 동호인들이 국제스포츠교류를 위해 22일 경기도를 방문했다.

차이웨이슝(CAI WEIXIONG) 광둥성 체육총회 부주석을 단장으로 한 35명의 농구와 탁구 동호인들로 구성된 광둥성 선수단(임원 8명, 선수 28명)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광둥성 선수단은 수원화성박물관을 방문한 뒤 수원 호텔캐슬에서 열린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만찬에는 이진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강인덕 도농구연합회장, 박형순 도탁구연합회장, 차이웨이슝 단장을 비롯해 광둥성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으며 양 도-성 간의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진수 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한·중 수교 20주년이나 경기도-광둥성 교류 9주년이 되는 해”라며 “도-성 간 스포츠 교류가 두 지역의 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한·중 관계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이웨이슝 단장은 “2004년 도-성 간 교류를 시작한 이후 매년 만날 때마다 오랜 친구를 만나는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져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진수 국장과 차이웨이슝 단장, 한규택 사무처장과 차오처우차오 부단장은 양 국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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