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지난 4일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주도의 자율적인 방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동호회 팀 간 친선야구대회’를 광교야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야구대회에는 수원소방서 야구동호회 수원파이어스와 권선구청 야구동호회 팀 등 4개팀 68명의 선수가 참가해 야구경기를 즐기면서 등산객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불조심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대회는 수원소방서와 권선구청간의 친선야구대회로부터 시작됐으며 야구경기 중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수칙을 알려주고 불조심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했다.
최병일 서장은 “친선야구대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즐기면서 불조심 경각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시민주도로 자율적인 방화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