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 (금)

  • 구름많음동두천 8.9℃
  • 맑음강릉 10.4℃
  • 구름많음서울 10.3℃
  • 맑음대전 7.6℃
  • 맑음대구 9.4℃
  • 맑음울산 9.3℃
  • 맑음광주 8.7℃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6.1℃
  • 맑음제주 11.7℃
  • 흐림강화 10.4℃
  • 맑음보은 5.6℃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의정부高 김태윤 질주본능 과시

스피드 주니어 월드컵 파견 선발전 男500m 이어 1천m 우승 2관왕
한국체대 김철민 男8주 경기 金

 

김태윤(의정부고)이 국제빙상연맹(ISU) 주최 2012~2013 스피드 주니어 월드컵 파견 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태윤은 6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47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주니어 1천m에서 1분13초01로 김영진(서울 청원고·1분14초31)과 임준홍(성남 서현고·1분14초45)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태윤은 대회 첫 날 500m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종목별 선수권 남자부 8주 경기에서는 안양 부흥고 출신 김철민(한국체대)이 4분05초09로 이진영(4분06초97)과 원동환(4분10초34·이상 한국체대)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종목별 선수권 여자부 1천500m에서는 노선영(용인시청)과 양주 덕정고 출신 박도영(한국체대)이 각각 2분05초00과 2분05초71로 김보름(한국체대·2분02초98)에 이어 2위와 3위에 입상했고 남자부 1천m에서는 김영호(동두천시청)가 1분11초96으로 이규혁(서울시청·1분11초29)과 모태범(대한항공·1분11초68)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자 주니어 선발전 1천500m에서는 우지현(의정부여고)이 2분09초62로 허윤희(서울 배화여고·2분06초65)와 남지은(서울 세화여고·2분08초35)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