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가 ‘119 수능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8일 5명의 수험생이 ‘119 수능도우미’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이날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광명북고등학교 등에 순찰차와 행정차를 배치, 지각 수험생 5명을 이송했으며, 시험장에는 구급차 1대를 전진배치해 혹시 시험 중 발생 할 수 있는 응급환자 이송 등 소방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최선의 조건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무한 돌봄 수능도우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