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본선 1라운드 상대가 모두 결정됐다.
대만 야구대표팀은 18일 대만 신타이베이시 신좡스타디움에서 끝난 WBC 4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한 랑젠밍의 활약으로 뉴질랜드를 9-0으로 꺾었다.
앞서 뉴질랜드와 필리핀을 상대로 압도적인 전력을 뽐내며 2승을 거둔 대만은 뉴질랜드를 또다시 완파해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 짓고 본선에 합류했다.
이로써 한국의 본선 1라운드 상대팀도 모두 확정됐다.
한국은 대만을 비롯해 호주, 네덜란드와 내년 3월 2일부터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본선 1라운드에서 격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