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는 지난 20일 다중이용업소 밀집 지역인 철산상업지구에서 다중이용업소 및 화재취약 업소를 대상으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발생한 부산시크노래주점 화재사고(사망 9명, 부상 5명)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생명의 문인 비상구 확보와 관계자 등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소방서는 내년 2월28일까지 다중이용업소와 화재취약대상 24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