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식배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2012 전국장애인어울림대회가 지난 2일 수원시 장안구 소재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막을 내렸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장애인배구협회와 경기도장애인배구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권영진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 김종흔 경기이사, 지적장애인배구협회 전복자 전무이사 등 내빈과 심판 및 운영요원 등 210여명이 참가했다.
남자부와 여자부를 나눠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혼합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남자부에서는 광주 무등과 정읍 단이와풍이, 경남이 각 1위, 2위, 3위를, 여자부에서는 광주어등, 서울SRC, 경남멋진여성이 각 1위, 2위, 3위를 차지했다.
또 문규식(광주무등)과 박옥희(광주어등)는 안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대회를 더욱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