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012년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김선주(하안2동), 나인선(소하2동), 이상희(하안1동)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친절공무원 선정을 위해 시민평가단 6명과 직원평가단 4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시민을 대상으로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할 뿐만 아니라, 민원 상담에서도 상세하고 알기 쉽게 안내가 가능한 업무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광명시 친절공무원’은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위해 시민이 직접 친절한 공무원을 선정하는 제도로 2000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현재 12년 동안 특수시책으로 운영중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75명이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