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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지구대, 민생치안 교육 호응

김우영 대장 직접 강사로 나서
공동주택 방범활동 내용 설명

 

분당경찰서 야탑지구대가 공동주택의 빈집털이 절도사건 등 범죄 예방 차원에서 지역순회 방범 민생치안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대상은 지역 관리 및 경비활동을 맡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경비 등으로 지구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사례 중심으로 설명, 날이 갈수록 교육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교육은 지난달 7일부터 탑마을 타워빌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매화마을 4단지까지 총 14회 김우영 지구대장이 강사로 나서 참석자들에게 공동주택 방범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그 어느 때보다 지역 방범에 자신감을 불러주고 있다.

주된 교육내용은 방범 취약지에 대한 상시 순찰 체제를 확립하는 동시에 특히 CCTV 설치되지 않은 곳, 나무 등으로 가려진 아파트 저층 창문 등에 대한 관심촉구와 함께 베란다 시정장치 확인 및 알루미늄 방범창 설치, 경비원 증원 권장 등 상세한 부문까지 짚어주고 있다.

이어 교육 참석자들간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문제 풀이에 나서는 한편 주민과 치안당국간 정보교환 창구 구실도 해내고 있다. 또 참석자들에게 범죄예방 전단지와 신호 전달용으로 호루라기를 배부하는 등 실제적 성과내기에 힘쓰고 있다.

김우영 야탑지구대장은 “지역방범 확립 위한 주민 교육에 내실을 다지기 위해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운영,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더하는 것 같다”며 “새해에도 평안한 지역확립 위해 민생치안 활동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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