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100회 정기연주회 ‘베토벤음악’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에서 성남시향은 베토벤 예술의 정점이며 동서고금을 통해 독보적인 걸작으로 꼽는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 9번 합창교향곡(L.v.Beethoven/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전곡을 연주한다.
협연자로는 소프라노 도희선,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이재욱, 바리톤 김기보 등 솔리스트들과 성남시립합창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국대 음악대학 콘서트콰이어가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음악회 티켓은 성남아트센터 콜센터(1544-8117),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청소년 및 65세 이상·장애인은 50% 할인된다. 문의 ☎(031)729-2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