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는 25일 신임 경기지사장에 이필호(49·사진) 전 대전충남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필호 신임 경기지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달성고와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2년 무역보험공사 총무부에 입사, 중소기업 심사팀장, 중소기업 마케팅팀장, 대전충남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6년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지사장은 직원들과의 친화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 지원 부문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미영 전 경기지사장은 본사 고객지원실장(1급)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