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 행복나눔단은 지난 24일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족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다음누리를 찾아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방한복을 선물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해피크리스마스! 한난 산타 다음누리에 오셨네’주제로 열린 이날 성탄절 이벤트는 지난달 지역난방공사 사회공헌 라디오 캠페인에 한 청취자가 보내준 기부금에 행복나눔단의 매칭그랜트를 더해 생활곤란 다문화가정에 방한용품으로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산타복장의 단원들은 “해맑은 미소를 한 아이들이 참 아름다웠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 행복나눔단은 다음누리에 매년 운영 다문화 가족센터 시설 개보수와 컴퓨터 등 전산기기 지원, 생활용품지원, 나들이 및 행사 시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