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올 한 해 중앙부처, 도 등 외부기관에서 실시한 시책 평가에서 41개 부문에 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회복지, 일반행정, 청소년, 세정 등 골고루 차지, 시정 전반의 발전상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주요 상으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창출분야 최우수상,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상,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정보화 부분 최우수기관 선정, 감사원 평가 ‘2011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 방송통신위원회 평가 ‘2012 스마트워크 시범사업 컨퍼런스’ 우수기관 선정 등이 있다.
또 ‘2012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 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고, ‘2012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평가’ 와 ‘2012 시·군 물가안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 우수상을, ‘2011년 결산기준 지방세정운영종합평가’에서는 도 노력상을 수상했다.
시 출연기관의 수상도 잇따라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2012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성남시설관리공단은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혁신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12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