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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비정규직근로자 13명 정규직무기계약 전환

성남시는 내년 1월1일자로 비정규직 기간제근로자 13명을 정규직인 무기계약직으로 추가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357명 기간제 근로자 가운데 지난 7월1일 정규직화한 122명을 포함해 135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들 13명은 예산 미편성 등의 이유로 전환이 연기됐던 판교도서관 자료정리원으로 내년 1월3일 율동관에서 임용장을 받는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시설관리공단 주차관리원과 체육강사 등 비정규직 근로자 514명(산하기관 포함)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 안정화를 기하고 있다.

시는 또 내년말까지 이번 13명을 포함해 58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정규직화할 계획이다.

정규직 전환자들은 호봉제 적용, 명절휴가비, 복지포인트, 연가보상금 등이 추가돼 처우가 개선된다.

한편 이재명 시장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공로로 지난 6월5일 한국노총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데 이어 같은달 열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창출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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