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7일동안 매일 오전 오후 각 1회씩 48개 동주민센터를 방문, ‘새해 시민 인사회’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일선 시정 파급 성과를 살피며 생생한 시민 의견을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인사회에는 다문화가정, 귀환동포, 소외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초청, 그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눌 방침이다. 특히 준예산 체제에서 취약계층 등 위한 선결 처분권 발동에 대해 설명하고 도시개발공사 설립 필요성, 공공청사 잔여부지 매각, 순환재개발용 위례신도시 이주단지 확보, 개발이익 확보 등 현안들에 대해 비중있게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