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지난 4일 다중이용 시설이 밀집한 분당구 수내동 중심상업지구에서 소방공무원, 분당구청 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첫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강추위 속에서 실시된 새해 첫 소방 실천 행사는 재난대비 정보인 SNS 재난알리미앱 사용방법이 수록된 홍보전단과 10여시간 사용할 수 있는 휴대 손난로 등을 보행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잦은 폭설과 한파로 대형사고 뿐 아니라 빙판길 사고 등 생활안전사고에 이르기까지 빈번한 사고로 얼룩져 이를 방지하기 위해 나섰고 시민의 호응 또한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