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은 7일부터 겨울방학을 이용해 5주간 세관행정과 무역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하대학생 인턴십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인턴십과정은 통관, 심사, 조사분야에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부서를 배치하고, 학교에서 배운 무역이론을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국제무역 인재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고 있는 인턴십과정에는 인하대학교에서 엄선해 추천된 5명의 인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인천본부세관에서도 이에 걸맞게 수준 높고 내실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론, 실무, 견학 등 다양한 인턴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