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탄천변 자전거 진입도로가 개설돼 탄천 접근성이 크게 수월해졌다.
시는 자전거 진입도로가 없어 불편을 겪던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근 두달간 4천884만5천원을 들여 백현동에서 서현교를 잇는 연장길 75m, 폭 2.4m 자전거 도로를 완공했다.
최근 개통된 이 자전거 도로는 보행자들의 안전과 자전거 이탈방지를 위해 디자인형 울타리 14경간, 야간 쏠라등, 경계석, 조경석 등을 설치하고 490주의 회양목도 식재했다.
이 자전거 진입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그간 1㎞ 떨어진 백현교 앞 탄천 입구로 우회하던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