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청은 올해 정부 지정 치매센터 설치 방안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경기·강원지역은 강원대병원, 충청지역은 충남대병원, 호남·제주지역은 전북대병원, 영남지역은 경북대병원을 각각 지정했다.
도 북부청은 올 하반기 지정을 목표로 도내 대학병원 중 한 곳을 치매센터로 위탁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직원을 5명 내외로 두고 치매 조기검진과 치료, 치매등록 통계·연구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도 북부청은 도내 치매 환자가 16만8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