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화합,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제24대 정경남(55·사진) 성남소방서장의 취임소감이다.
정 서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서울산업대,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1년 소방 공직에 입문한 이래 중앙119구조대 긴급기동팀장 및 지휘팀장, 강원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철원소방서장, 영월소방서장, 삼척소방서장, 도 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직전 하남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정 서장은 소방행정과 현장 활동업무 수행능력을 두루 갖췄고 특히 구조분야 능력이 탁월한 소방인으로 정평나 있다.
또 강한 업무추진에 부하 직원에게는 자상한 면모를 보여줘 성남소방서 안팎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