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 중심 문화공간 구축 일환으로 운영한 ‘2012 성남시청소년문화존’이 전국 청소년문화존 우수 사례 1위와 함께 경기도 최우수 청소년문화존으로 선정됐다.
성남시청소년문화존은 도와 성남시가 공동 주최하며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청소년 문화 행사다.
재단은 지난해 4월21일부터 10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7회 성남 문화의 거리와 분당구청 앞 잔디구장에서 문화존을 운영했으며 청소년 등 4만여명이 참가했다.
재단은 성남 문화의 거리를 ‘청소년문화 1번길’로 지정해 가치를 높였다.
염미연 재단 상임이사는 “성남시청소년문화존이 우수 평가를 받음에 따라 명실상부한 청소년문화존임이 입증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