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가 올해 200명 규모의 청년취업 인턴제 사업에 나선다.
수원상의는 21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2년도 청년취업 인턴 사업 평가’에서 사업 운영과 인턴 만족도 평가 등의 부문에서 높은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에는 지원 규모가 지난해 보다 12명 늘어난 200명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수원상의는 지난해 청년취업 인턴제 사업을 추진해 총 188명의 미취업 청년을 수원 소재 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인턴 참여자의 자격이 완화되고 온라인 신청 접수, 기업체 규모에 따른 인턴 지원 기간 변경 등 일부 사업 내용이 변경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원상의(☎031-244-3453)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http://www.suwoncci.or.kr)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