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25일부터 용인서천지구 1·4단지 공공분양주택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 단지는 1블록 826세대, 4블록 556세대 등 1천382세대로, 최근 인기가 높은 84㎡형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수원영통과 동탄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114만㎡ 규모(총 4천424가구)의 대단위 택지개발지구인 용인서천지구는 저렴한 분양가와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수원영통지구,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삼성 기흥사업장과 연접하고 있어 인구유입 및 지구여건 뛰어나며 롯데마트, 이마트와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LH 경기본부 관계자는 “입주지원센터 개소 등 단지점검 및 보수확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경기남부 신주거타운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입주지원으로 입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