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혜(연천고)가 제60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최지혜는 27일 전남 강진군 일원 도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고등부 개인도로 79㎞ 결승경기에서 2시간48분43초의 기록으로 김보배(전남미용고·2시간49분11초)와 김유진(연천고·2시간49분11초)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유진은 김보배와 함께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사진 판독에서 뒤져 아쉽게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최지혜는 김유진, 김병주, 김윤아, 이미소, 원초영, 박다솜, 김성지 등과 팀을 이룬 개인도로 단체전에서도 연천고가 8시간27분08초로 전남미용고(8시간28분06초)와 대전체고(8시간29분19초)를 꺾고 1위에 오르는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