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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정 남고 개인혼영 200·400m 우승

수원 잠원초 이근아, 여초부 자유형 50·100m 정상 ‘2관왕’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임태정(안양 신성고)이 제8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임태정은 6일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5초18의 대회신기록(종전 2분05초43)으로 이상선(서울체고·2분06초55)과 안영준(수원 창현고·2분07초68)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임태정은 전날 남고부 개인혼영 4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초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는 이근아(수원 잠원초)가 1분03초59로 김혜원(인천 문남초·1분04초96)과 윤아현(충남 원당초·1분06초39)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전날 자유형 50m 1위에 이어 2관왕이 됐다.

여일반 개인혼영 200m에서는 정하은(안양시청)이 2분19초64로 최윤경(제주시청·2분26초52)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고 여고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는 고미소(인천체고)가 57초67로 우승, 전날 자유형 50m와 이날 계영 800m까지 세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초부 개인혼영 200m에서는 이유림(인천 효성서초)이 2분38초91로 1위에 올라 전날 자유형 400m 우승에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고부 배영 50m 원영준(수원 효원고·27초23)과 남대부 배영 50m 정동원(안양 성결대·26초66), 남일반 배영 50m 안정수(부천시청·26초68), 남중부 평영 200m 이재민(용인 상하중·2분28초06), 남일반 평영 200m 신형수(수원시청·2분18초81), 여일반 평영 200m 조서연(화성시청·2분39초48), 남중부 개인혼영 200m 정기범(수원 산남중·2분13초53), 여중부 개인혼영 200m 형수경(수원 대평중·2분31초77), 남일반 개인혼영 200m 임종원(이천시체육회·2분14초56), 남녀고등부 계영 800m 경기체고(7분47초24·8분44초32), 여일반 계영 800m 안양시청(8분32초57), 여중부 계영 800m 경기체중(8분35초54)은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고부 플랫폼다이빙에서는 최민준(경기체고)이 284.45점으로 우승한 뒤 스프링보드 3m에서 준우승한 김대현(경기체고)과 팀을 이뤄 출전한 싱크로다이빙 10m에서도 265.29점으로 1위에 올라 2관왕이 됐고 여고부 싱크로다이빙 10m에서는 성하영-장미혜 조(경기체고)가 187.05점으로 우승을 차지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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