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스키 알파인 유망주’ 이지원(구리 구지초)이 제28회 전국학생종별스키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지원은 7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알파인 대회전 여자초등 1·2학년부에서 29초00으로 박연수(서울 경기초·31초41)와 김유민(전북 전주진북초·38초68)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지원은 전날 슈퍼대회전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전 남초 5·6학년부에서는 고석주(화성 수영초)가 32초03으로 박지훈(서울 오류남초·31초65)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고부에서는 홍동관(시흥 장곡고)이 1·2차 시기 합계 1분53초90으로 김동우(울산 다운고·1분52초80)에 이어 준우승했으며 남대부에서는 이동근(경희대)이 1분54초78로 역시 2위에 입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