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민(인천 대한항공)과 알레시아 리귤릭(화성 IBK기업은행)이 올 시즌 프로배구 마지막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김학민은 14일 발표된 기자단 투표 결과 27표 가운데 16표를 얻어 개인 4번째로 라운드 MVP를 차지했고 알레시아는 27표 중 14표를 받아 국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6라운드 5경기에서 55.17%의 공격성공률을 기록, 공격부문 1위에 오른 김학민은 지난달 27일 현대캐피탈 전에서 후위 4득점·서브 3득점·블로킹 3득점(총 26득점)을 거둬 올 시즌 국내 선수로는 유일하게 트리플크라운을 작성했고 우크라이나 출신 공격수 알레시아는 6라운드 득점(150점)과 공격성공률(55.42%)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