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이슬(경기체고)이 2013 여명컵 전국유도대회에서 한판승 행진을 이어가며 정상에 올랐다. 권이슬은 14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자고등부 78㎏급 결승에서 황영지(경남 창녕제일고)를 발목받히키 한판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회전과 2회전에 노지연(인천체고), 손정연(충북체고)을 업어치기와 가로누르기 한판으로 꺾은 권이슬은 3회전에 백지해(전남 여수정보과학고)를 팔가로누워꺾기 한판으로 제압한 뒤 준결승전에서도 채윤지(여수정보과학고)에게 밭다리후리기 한판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남고부 66㎏급에서는 고재경(남양주 금곡고)이 김준여(경북 구미도개고)에게 허벅다리되치기 한판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73kg급 이정민과 90㎏급 이예담(이상 화성 비봉고)도 김성욱(대구 덕원고)과 성지연(서울체고)을 어깨로메치기 한판과 업어치기 절반으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