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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부평문화사랑방과 함께”

내달 5일 오페라 ‘사랑의 묘약’ 시작으로 공연 다채

부평문화사랑방은 4월부터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연을 진행한다.

그 첫 번째로 4월 5일 로맨틱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무대에 올린다.

‘사랑의 묘약’는 오페라의 대중화를 비전으로 하고 있는 ‘폭스캄머앙상블’이 현대적인 연출, 각색으로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재탄생시킨 오페라,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으로 실력파 성악가들과 최고의 연출이 더해져 더욱 흥미로운 오페라부파(코믹오페라)의 결정판으로 탄생했다.

또 같은 달 9일에는 타악 퍼포먼스 ‘아작’이 열린다.

‘아작’의 소리는 전통리듬을 모티브로 해 일상에 널려있는 소음들을 청소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주위의 소음들을 쓰레기통에 담아 새로운 비트를 만들어내는 퍼포먼스를 하고, 건드려도 소리 나지 않을 것 같은 물통에 스프링을 달아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내고, 도저히 접목되지 않을 것 같은 소음들을 특별한 방법으로 재탄생시킨다.

17일에는 ‘클래식, 탱고에 빠지다 클래식 in 탱고’가 열리고 23일과 24일은 극단 ‘로기나래’ 소금인형-‘나’를 찾아서가 진행된다.

탱고재즈음악을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독보적인 아코디언 연주자 정태호와 실력 있는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프로젝트 그룹으로 뭉쳤다.

4박자의 탱고리듬에 가장 적합한 악기구성인 아코디언, 바이올린, 피아노, 콘트라베이스가 만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소금인형-‘나’를 찾아서는 ‘소금인형이 ‘나는 누구일까’라는 생각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그린 연극으로 자아를 찾는 소금인형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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