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가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에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KGC는 지난달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6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5차전 고양 오리온스와의 홈 경기에서 78-69로 승리했다.
홈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이긴 뒤 원정 두 경기를 모두 내주며 막판에 몰린 KGC는 다시 안방에서 승리를 거둬 힘겹게 4강행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 2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한 KGC는 1일부터 정규리그 1위 서울 SK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위한 5전3승제의 준결승을 벌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