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태-조환희 조(성남 하탑중)가 제38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볼링 남자중등부 2인조 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기태-조환희 조는 3일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차 선발전 및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중부 2인조 전에서 6경기 합계 2천386점(평균 198.8점)으로조우현-송욱 조(가평 조종중·2천384점)와 한재현-박건하 조(광주 광남중·2천376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중부 2인조 전에서는 김시원-길혜령 조(양주 조양중)가 2천221점(평균 185.1점)으로 석정현-이규화 조(남양주 퇴계원중·2천215점)와 홍수진-신다은 조(양주 회천중·2천156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중부 2인조 전에서는 석정호-권석준 조(남양주 퇴계원고)가 2천549점(평균 212.4점)으로 황성현-이재중 조(성남 분당고·2천525점)와 이승백-이대원 조(가평 조종고·2천494점)를 꺾고 우승했고 여고부 2인조 전에서는 정정윤-이진실 조(안양 평촌고)가 2천430점(평균 202.5점)으로 차현정-공민주 조(평택 송탄고·2천413점)와 홍선화-박지현 조(양주 덕정고·2천395점)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