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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도민체전 1만461명 참가

시·군 선수단 규모 확정… 전년比 97명 증가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인구 규모가 가장 적은 연천군에서 열리는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시·군 선수단 규모가 확정됐다.

7일 경기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3일 도민체전 시·군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육상, 수영, 축구 등 2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요트와 당구까지 모두 22개 종목에 31개 시·군에서 지난 해보다 97명이 늘어난 1만461명(선수 7천235명, 임원 3천226명)이 참가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 선수단 가운데 1부에서는 용인시가 427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참가시켰고, 교양시 406명, 시흥시 403명, 성남시 393명 순이었으며 이번 대회에서 9연패에 도전하는 수원시는 1부 도시 중에서 김포시와 함께 7번째로 많은 37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또 2부에서는 광주시가 가장 많은 451명을 파견하고 오산시가 401명, 양주시 398명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2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이천시는 354명의 선수단을 파견, 4년 연속 2부 종합우승을 노린다.

개최지 연천군은 252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1부 파주시와 2부 가평군이 각각 282명과 212명으로 가장 적은 선수단을 보낸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정구, 배구, 탁구, 복싱, 역도, 씨름, 유도, 검도,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골프, 보디빌딩, 우슈, 사격 등 20개 정식 종목을 1·2부로 나눠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4년 째 시범경기로 열리는 요트와 올해 처음 시범종목이 된 당구까지 모두 22개 종목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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