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의정부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경기도게이트볼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따른 도민 건강증진 및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남자부와 여자부, 혼성부로 나뉘어 시·군 대항 단체전을 벌이게 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152개팀 총 1천150명(임원 100명·선수 1천50명)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 예선을 시작해 본선에 오른 89팀(안녀 각 36개팀, 혼성 17개팀)이 토너먼트를 치르며 대회 종합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상배가 준우승과 3위에는 각각 상배가 수여된다. 또한 각 부 1~3위팀 선수에게는 각각 메달이 주어지며 장려상(3개 팀)과 감투상(2개 팀)의 시상도 이뤄진다. 한편,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10일 오전 11시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