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태(가평고)가 제30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웅태는 25일 전남 나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고등부 제외경기 결승에서 전하원(경북 영주제일고)과 김태현(경남 창원기계공고)을 제치고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남고부 책임선두 3천m 결승에서는 김웅겸(가평고)이 한규철(충북에너지고)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책임선두 3천m에서는 김대연(의정부시청)이 이찬우와 김우겸(이상 전남 강진군청)에 이어 3위에 입상했으며 24㎞ 포인트 경기에 나선 김황희(가평고)도 20점으로 김상표(충북에너지고·28점)와 구교준(경북체고·22점)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가평고는 단체종합에서 54점을 획득, 동대전고(68점)와 충북에너지고(55점)에 이어 종합 3위에 입상했고 인천체고 정재희는 남고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