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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주 女일반 400m ‘빠른 걸’

55초42 기록 우승… 경기체고 이하늘, 남고부 800m 금메달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

시흥시청 조은주가 제4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반부 400m 정상에 올랐다.

조은주는 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일반 400m 결승에서 55초42의 기록으로 장예은(57초13)과 오세라(57초64·이상 김포시청)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고부 800m 결승에서는 이하늘(경기체고)이 1분52초02로 강정환(경북 순심고·1분56초50)과 조용근(전남 목포공고·1분57초03)을 4초 이상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중부 5천m 경보에서는 김채현(고양 저동중)이 26분04초36으로 김가희(충남 예산여중·27분18초18)와 한지민(광명 철산중·28분11초00)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고 여일반 100m 결승에서는 정한솔(김포시청)이 12초07의 기록으로 김소연(안양시청·12초28)과 김지은(전북개발공사·12초30)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남일반 100m 결승에서는 여호수아(경찰대)가 10초61로 김민균(광주광역시청·10초67)과 임재열(안산시청·10초81)을 꺾고 정상에 올랐고 여일반 20㎞ 경보에서는 원샛별(부천시청)이 1시간43분11초로 김보람(충북 충주시청·1시간46분30초)과 이정은(무소속·1시간48분31초)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중부 400m 계주에서는 오찬우, 박진우, 김영주, 황원택이 이어 달린 경기체중이 46초56으로 평택 신한중(47초22)과 안산 와동중(50초19)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중부 400m 계주에서는 양지수, 최현지, 최은지, 황지윤이 팀을 이룬 안산 시곡중이 50초67로 용인중(52초53)과 경기체중(53초11)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한편 남일반 400m에서는 이요한(과천시청)이 48초05로 박봉고(구미시청·46초70)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중부 장대높이뛰기 김영주(경기체중·4m00), 남대부 400m 김의연(성균관대·49초16), 1천500m 최준우(한양대·4분01초27), 여중부 1천500m 정세현(광명 철산중·4분58초05), 여고부 100m 고영아(경기체고·12초45)도 나란히 2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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