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8일 농협은행 안양1번가지점에서 임원 및 간부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는 경기신보가 지난 3월 고객만족 및 현장경영 실천을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한 이후 처음이다.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실적 분석, 관내 기업 애로사항 및 영업점 쟁점사항, 부서별 당면현황, 고객중심 현장경영 실천 및 본·지점간 소통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영 이사장은 “조직 구성원 모두가 경영목표와 비전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공유가 있어야 최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며 “올해도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올해 3만6천여개 기업에 1조3천여억원을 신용보증지원을 목표로 설정,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기업과 경제적 약자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