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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재단, 세라믹스 리빙오브제 공모전

금·은·동상 등 9점 뽑아

한국도자재단은 올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특별 기획전으로 도자 및 유리 소재의 생활조형 창작품을 공모하는 ‘제3회 세라믹스 리빙오브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장르와 콘텐츠의 융합으로 새로운 예술세계를 모색하고 실용적인 생활 조형 창작품을 대중화하기 위해 매년 세라믹스 리빙 오브제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일상, 감성에 물들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도자와 유리를 소재로 한 테이블웨어 및 공간 인테리어 장식기능을 지닌 오브제 작품, 생활 자인 작품 등 현대 라이프스타일에 활용하도록 다양한 생활조형 창작품을 공모한다.

그랑프리, 금·은·동상을 비롯한 토야마 유리 특별상 등 총 9점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오는 9월부터 열리는 ‘제7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기간 동안 여주 반달미술관에서 특별 전시된다.

그랑프리 작에는 상금 500만원을, 금상 수상자에는 200만원이 주어지고 해외 연수를 지원받게 된다. 토야마 유리 특별상을 수상자에 대해서는 일본 토야마의 레지던시에서 연수기회가 주어진다.

공모 분야는 도자, 유리를 비롯해 도자와 유리와 함께 나무, 금속, 돌 등 타 장르 소재를 융합한 융복합 분야 3가지이며, 공동·다작 출품도 가능하다. 8월 12일부터 사흘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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