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출범 30돌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 1층 리셉션홀에서 ‘K리그 30주년 기념 리셉션 및 비전 발표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등 체육계 주요인사와 원로 축구인, 전·현직 프로경기인, 언론인 등 300명이 초청됐다.
초청자 중에는 프로축구 최다경기(541경기)를 지도한 김호 감독 등 역대 지도자와 K리그 레전드 베스트 일레븐, 올스타전을 치르는 팀 클래식과 팀 챌리지 선수들도 포함됐다. K리그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축하 메시지, K리그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 공로패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레전드 베스트 일레븐의 풋 프린팅 행사와 30주년 기념 사진전도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K리그가 2022년까지 세계 톱 10위, 아시아 1위 리그로 발전할 수 있도록 11가지 구체적인 전략과 과제를 담은 K리그 비전 ‘비욘드 11(Beyond 11)’도 선포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