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청소년들에게 합리적 의사결정능력과 건전한 소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여름방학 ‘청소년 경제캠프’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다음달 6~7일 이틀 간 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청소년 경제캠프는 외부 교수를 초빙해 진행하는 체험형 경제교육과 청소년 진로 강의, 한국은행 화폐박물관과 한국거래소 방문 등으로 이뤄진다.
참가희망자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8~12일까지 경기본부(gyeonggi@bok.or.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한은 경기본부 홈페이지(http://bok.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