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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광고공모전 홍익대 김지선氏 대상

道 ‘세상에서 가장…공원’ 수상… 11개 작품 영예

경기도가 DMZ 60년을 맞아 개최한 ‘2013 경기도 DMZ 광고공모전’ 최종 수상작 11개 작품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DMZ의 평화적 이용과 보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DMZ의 미래를 창조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의 대학(원)생 및 일반인 190개 팀이 참가했다.

영예의 대상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생태공원’이라는 작품을 제출한 김지선(홍익대)씨가 차지했다.

김지선씨의 작품은 ‘DMZ에서 우리의 미래, 세계의 평화를 꿈꿉니다’라는 카피를 통해 주제의 핵심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철조망을 뚫고 날아가는 비둘기 이미지를 형상화 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과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 및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23일 개최되는 DMZ 국제 심포지엄의 식전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1차 심사와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일반 및 대학생 각 1점(150만원), 우수상 일반 및 대학생 각 2점(100만원), 장려상 일반 및 대학생 각 2점(50만원) 등 총 11점을 선정했으며 2차 최종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와 내부 심사위원의 공동심사로 진행됐다.

이성근 도 DMZ정책과장은 “이번 광고공모전 수상작들을 DMZ 국제심포지엄 개최장에 전시하고 향후 DMZ 관련 각종 행사 및 홍보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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